Xmanager를 이용한 원격 리눅스 작업

윈도우에서 리눅스 컴퓨터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telnet이나 ssh등의 프로토콜을 이용해서 작업하거나 ftp를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X 윈도우 환경에서 동작하는 gnuplot이나
XGrafix 모듈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은 텍스트 기반의 접속 방식으로는 원격 구동이 불가능하다.

Xmanager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보자.
본인이 사용한 버전은 Xmanager Enterprise 3이며 아쉽게도 무료프로그램은 아니다.

실행 명령 옆에 있는 ▶ 버튼을 눌러보자. 접속 모드를 결정할 수 있다.

1~4. xterm 모드 (넷 중에 본인의 환경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이를 이용해 간단한 터미널 작업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gnuplot 등의 창 모드 어플리케이션도 정상 동작한다.

7. GNOME 모드

이 경우 리눅스 전체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다.
물론 이 안에서 터미널을 실행시켜서 작업도 가능하다.

만약 연결에 문제가 있다면 연결 실행 결과 창 보여주기 옵션에 체크를 해서
자세한 메시지를 확인하고 문제의 원인을 분석할 수 있다.

정상 접속이 된다면 화면만 복잡해지니 옵션을 끄자. -ㅁ-